경제 - [오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곳곳 눈·비 | 군포철쭉축제

레기오스..레기오스의 서? 저것에 레기오스의 관한 내용이 쓰여져 있단 말 인가...? 그럼 그곳은 실제로 존재했던곳....아아..저것이 고든이 말했던 레기오스의 서라는 것이구나..단순히 이야기를 들을때는 느끼지 못했지만 직접눈앞에서 그것을 대면하니 몸안에서 마치 소용돌이 치듯 감정이 밀려 올랐다.

"리..리셀....." 바짝 말라붙은 입술이 힘겹게 벌어지며 도교가 리셀에게 입을 열었다. "어머 대단해 스엔..어떻게 그렇게 하지?" 로제가 이렇게 말하며 스엔의 팔에 매달리자 스엔은 으쓱하며 대답했다.

<<크..크아아아아아아!!!!>> 자신의 승리를 느낀 역귀는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온 숲이 놈의 포효로인 해 쩌렁쩌렁 울렸다. 역귀는 자신의 발밑에 힘없이 쓰러져있는 두명의 소녀 를 바라보며 두눈을 번쩍였다. 만족한 듯한 놈의 표정..참으로 인간에겐 참 으로 역겨운 모습이었다. 놈이 프리스에게 다가가 무릅을 꿇었다.

쿠악 역겨운 소리를 내며 필더의 얼굴을 흉하게 일그러졌다. 규호는 죽어버린 필더를 아래쪽으로 내 동댕이쳤다.

"쿠..쿡쿡쿡.....푸..훗....." "야...야..웃지마....장난이 아니야...." 도교가 웃음을 터트리려고 하는 규호의 입을 막으면서 말했다.

<<나와 함께 하자고 !!!!???>> 그리고...순간 시그마의 어청난 포효와 함께 선택받은 성지의 중앙에서 엄청난 광음과 함께 푸른색의 휘광이 허공으로 치솟았다. 그 엄청난 힘의 위력을 온몸으로 받으며 섬뜩한 시선의 차가운 눈을 가진 시그마가 조용 히 입을 열었다.

[그들은 태어날때부터 전사였다. 그저 순수한 강함으로써.... 모든것을 무 로 되돌리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그들은 그것이 얼마나 허무한 일인지 알 지못했다 그러는 신은'그것'을 원했다. 그로인해 수많은 생명채들이 원점 으로 되돌아가는것을 되풀이 했다. 그러나 그것을 제지하는 계기가 있었 으니...............선택받은 자에게도 어쩔수없는 온화한 힘......] "자 이것을 마시면 어지러운것이 가라앉을거야...." 도교는 보리차를 컵에따라 리셀에게 건네주었다. 리셀은 보리차를 마시면 서 도교를 올려다보고 빙긋이 웃어보였다.

"브레이드의 이름으로 광휘를 부른다!!나와랏..!!!" [인버스 브레이드] 레이의 손아귀에서 광기서린 마검 인버스 브레이드가 뿜어져나왔다. "놈이 확실히 보통은 아니군.....!!" 괴인들의 눈이 빛나고 그들이 순식간에 공중으로 몸을 띄웠다. 무진이 놓 치지 않고 주문을 외웠다.

<<나의 목숨은 수많은 소사와 메디안을 위해 희생된것뿐....정신이 영원 하지 않은 나로서는 그것이 한계였다...오해를 풀어라..시그 너의 아버 지는.....>> <<..........!?>> <<너의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는 시그의 눈앞에서 도교가 무릅을 꿇었다. 가슴에서 피가 흘 러 내리고 시그는 놀란 얼굴로 그런 도교를 내려다 보았다.